태국 클룩 푸켓에 가면 꼭 다녀와야 할피피섬 종일 투어를 다녀왔습니다.​투어 대부분이 오전 7:00~7:30 출발이라레이지 버드(숙소 9:00 출발)로 찾아예약하고 다녀왔어요!​여행 와서 너무 일찍 일어나는 건실커든요...ㅋㅋ​게다가 호텔 조식 비용도 따로 결제했는데아침도 여유롭게 먹고 싶었어요????​​???? 늦은 출발 클룩에서 예약하기 ????​​성인 69,700원+ 국립공원 입장료 17,400원총 87,100원​가격도 괜찮았고, 시간도 괜찮았던클룩 피피섬 투어 후기 시작합니다????​​클룩 피피섬 투어 상품에는숙소 픽업, 드랍 서비스가포함되어 있어서선착장까지 편하게 클룩 오갈 수 있어요.​​레이지 버드 상품이라게으른 새(?)에게 딱 좋아요.​​선착장에 도착해서 체크인하면목적지에 따라 다른 색의 팔찌를 나눠줍니다.​​그 후 간단한 스낵, 빵, 음료를 마시며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배에 타기 전 투어 일정과주의 사항을 설명해 주셨어요.​필요하신 분들은이때 멀미약도 받을 수 있더라구요.​저는 편의점에서1천원 이하로 멀미약 2알을 구매해서이미 먹은 상태라 패스.​​설명을 들은 후핀(오리발)을 빌려서보트에 탑승했습니다.​오리발은 약 6천원 정도로빌릴 수 있었어요.​스노클링 장비는보트에서 대여해 클룩 주고 무료지만잃어버릴 경우 1000바트!!​​저는 스피드 보트로 예약했는데요.​카타마란 보트가 조금 더 비싸고덜 흔들린다고 해서그걸로 예약하려고 했는데...​늦은 출발 상품은스피드보트가 대부분인 듯ㅜㅜ​​너무 흔들린다는 후기에 쫄아서멀미약도 반쪽이 아닌 한 개 다 먹고긴장하면서 탔는데​날씨가 좋아서인지격하게 흔들리지 않고 탈만했어요.​엄마도 괜찮았다고 하셨어요!​​보트에 타면 스노쿨링 장비를나눠주십니다.​또 좋았던 점은 마우스피스(?)를새걸로 나눠주시기 때문에굉장히 위생적이다!!​​먼저 카이섬에 도착했습니다.보트를 타고 10~15분 정도 걸렸어요.​클룩에 나와있는 일정 순서와는조금 다르게 진행되더라구요.​​카이섬은 클룩 물이 얕았고물고기가 엄청 많았어요.​물은 맑지만 물속은 뿌옇기 때문에물고기가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아조금 아쉬웠습니다ㅜㅜ​​그다음 배를 타고몽키베이로 이동!​몽키베이는 오래 머물지 않았고보트에서 내려 10분 정도만 머물다가다음 섬으로 이동했어요.​​원숭이를 건들면 물어요!!물리면 병원에 가야 된다고 하니 조심!!​​​몽키베이에서 피피돈섬으로 이동 후점심 식사를 합니다.​​간단한 뷔페식이었는데요.​향신료가 강하지는 않았지만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는?​예민한 분들 아니시면대부분 잘 드실 수 있을 거예요.​​향신료가 전혀 안 들어간 음식도한두 가지 클룩 있었어요.​기억나는 건 스파게티랑 튀김.​​생선과 돈까스 사이 정도되는 튀김은짭짤한 쥐포 맛이었어요.​저는 이거랑 밥을제일 맛있게 먹었구요.​식사가 엄청 맛있는 건 아니었지만물놀이 후 먹는 밥이라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ㅜㅜ​​식사 후 보트로 걸어가면서코코넛 아이스크림 구매.​관광지 + 섬이라엄청 비쌀 줄 알았는데1천원대로 아주 저렴했어요.​맛도 그럭저럭 괜찮았구요!​​식사 후에는 필레 라군으로이동했습니다.​위 사진은 바이킹 동굴인듯한데그냥 스윽 지나갔어요.​​물 색깔 너무 예쁘더라구요.​​필레 라군에서는롱테일 보트를 타고사진 찍는 곳인데요.​하롱베이랑 비슷한 느낌!​​1인당 클룩 1만 2천원 정도였고,프라이빗 보트로 대여 시5~6만원 정도로 기억합니다!​​저는 사진 찍는 걸그리 좋아하지는 않아롱테일 보트는 패스했어요.​사진 엄청 예쁘게 잘 나온다고 하니사진 찍는 거 좋아하신다면꼭 타셔야 할 듯!!​​롱테일 보트 안타는 사람들은스노클링이나 물놀이할 수 있는 스팟에내려주십니다.​섬은 아니고 배에서 뛰어내려서 노는 곳!물고기는 없더라구요.​​롱테일 보트 타고 오신 분들 돌아오면한 번 더 스노쿨링 스팟에 가는데​거기에는 물고기도 많고물도 맑았어요.​그리고 마야베이로 이동합니다!​​드디어 마야베이!!​보트에서 클룩 내려서10분 정도 걸어오면이런 장면이 펼쳐집니다!​​저는 이거 보려고푸켓 온거 거든요ㅋㅋ​다른 섬들도 예쁘긴 하지만그냥 딱 여기만 오는 투어가 있으면참 좋겠다는 생각.​저는 이곳저곳 이동하기보다는한두 군데 마음에 드는 장소에마냥 앉아 있는 걸 좋아하거든요 ㅋㅋ​​환경 문제로 두 달 정도 폐쇄되었다가10월 1일자로 오픈!!​10월 1일에 오픈하자마자 방문!!!​​여행 일정이 9월 말이라못 가는구나 싶었는데생각해 보니 귀국 일정이 10월 2일!!​10월이잖아!!!!!!!!!​​여기서 수영을 할 수는 없고발목 정도 클룩 담글 수 있어요.​​물 색깔도 너무 예쁘고그림 같은 곳이었어요.​역시 오길 잘했다 싶었던피피섬 투어!!​​이렇게 투어를 마무리하고스피드보트 타고 선착장으로 돌아갑니다.​한 시간 정도 달려서 선착장 도착!다시 차 타고 숙소까지 1시간~​​섬 투어 치고 이동시간이긴 편에 속하지만​푸켓에 왔으면 피피섬 투어는꼭 다녀와야 하지 않을까요?!​장시간 이동한 만큼더 아름다워 보이는 법아닐까 합니다 ㅋㅋ​​저같이 게으른 새(?)들은레이지 버드 투어로 다녀오시길추천드립니다ㅋㅋㅋ​​???? 클룩에서 예약하기 ????​​클룩 내돈내산으로 다녀온저렴하고 시간대 클룩 좋은피피섬 투어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