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 본 글은 광고 협찬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기념일이 다가올 때마다 서로 조금 더 특별한 무언가를 준비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곤 했지만 매번 일정이나 사소한 이유로 미루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의미 있는 날을 맞아오래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을준비하자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고그중에서도 매일 착용하면서도특별한 의미를 담을 수 있는대전커플링을 맞추기로 했어요. 온라인으로 여러 디자인을 찾아보기도 했지만, 화면 속 이미지로만 보고 결정하는 건 실제 착용감이나색감, 디테일을 충분히 확인하기 어렵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는 곳을찾게 되었고 다양한 브랜드를 한 링 자리에서확인할 수 있는 대전예물커플링 KJDC로 향하게 되었죠.이곳은 대전점뿐 아니라종로, 수원, 부산 등 여러 지역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어서 규모 면에서도안정감이 느껴졌고요. 특히 알제이가, 파라디체, 라스피넬, 투링바이, 반지마을, 플래티넘엑스 같은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주얼리 편집숍이라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비교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정말 마음에 들었어요.방문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해서 사전에 시간을 잡았어요. 지하철 용문역 5번 출구에서도보로 5분 이내 거리라 찾기가 편했고요. 자차로 오는 경우 건물 우측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었어요. 주차장이 혼잡하면 매장으로연락하면 주얼리디자이너분이직접 내려와 안내해 준다고 하셨죠. 약속 시간보다 조금 링 일찍 도착했는데 매장 안은 깔끔하게 정돈된 진열장과 조명이 어우러져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반짝이는 반지들이 유리 진열대 안에서 은은하게 빛나고 있었고, 한쪽에는 브랜드별로 구분된 전시 공간이 있었어요.이날 주얼리 디자이너가 진행해 주셨는데요. 처음부터 대전커플링 스타일을 권하기보다는 손 모양과 길이피부 톤을 살펴보고, 평소 주얼리 착용 습관과 선호하는 스타일을 물어보셨어요. 그 과정에서 어울릴 만한 디자인 몇 가지를 권해 주셨는데첫 번째로 보여주신 건 백금 라인이었어요.PT950 백금 소재 특유의 은은한 광택이 돋보였고표면이 매끄럽게 마감되어 착용감이 부드럽고 안정적이었어요. 단조 방식으로 제작되어밀도와 내구성이 뛰어나다는설명도 들을 링 수 있었죠.두 번째로 착용해 본 건 알제이가의 커플링이었어요. 여성용은 로즈 골드 베이스에작은 보석들이 촘촘히 세팅되어 화사했고남성용은 같은 컬러이지만 보석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었어요. 같은 소재와 색상을 사용하면서도세부적인 차이를 두어 서로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세 번째 반지에서 남성용은 화이트 골드에 블랙 라인 포인트가 들어가 세련됐고, 여성용은 웨이브 라인과 작은 다이아몬드 세팅이 조화를이루고 있었어요. 손을 움직일 때마다 각도에 따라반짝이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보였어요.상담 중에 알게 된 KJDC의 장점 중하나는 자체 공방을 운영한다는 점이었어요. 기본에서 세부 변형을 주거나새로운 링 디자인을 커스터마이징제작할 수 있었어요. 반지 두께를 조정하거나보석 크기와 배열을 변경하는 등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고 하셨어요. 주얼리디자이너가 직접 스케치를그려 주셔서 완성될 반지의 모습을 미리 상상할 수 있었고요. 이렇게 맞춤 제작하는 과정이대전커플링 준비를 하는 데 특별함을 더해 준다고 느꼈어요.매장 한쪽에는 다이아몬드 전용 진열대가 있었고, GIA, 우신, VGI 등 국내외 감정원의 다이아몬드가전시되어 있었어요. 중량, 색상, 투명도, 컷 등 4C 기준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어요.원하면 팬시컷이나 컬러 다이아몬드로도 제작이 가능했고1캐럿 이상 다이아몬드는 미리 예약하면 원하는 등급을실물로 링 준비해 준다고 하셨어요. 특정 등급이나 감정원을 강요하지 않고 예산과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시는 점이 좋았어요.여러 디자인을 시착하면서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는데요. 저는 심플한 걸 좋아하고, 상대방은 디테일이 들어간 걸 선호한다는 차이가 있었는데주얼리디자이너는 같은 소재와컬러로 맞추고 디테일만 다르게구성하는 방법을 제안해 주셨어요. 실제로 그렇게 구성된 샘플을 착용해 보니 통일감과 개성이동시에 살아나서 좋았어요. 이런 방식은 반지를 찾는 분들에게좋은 참고가 될 것 같았고요.최종적으로 선택한 건 플래티넘엑스의 백금 커플링인데심플한 라인에 한쪽만 작은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어 밋밋하지 않고 링 매일 착용해도 질리지 않을 디자인이었어요. 제작 기간은 약 2주 정도 소요, 완성 후에는 평생 A/S가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사이즈 조정도 디자인에 따라가능해 오랫동안 착용하기에안심이 되었어요.계산대 옆에는 다양한 브랜드의카탈로그가 있었고, 예물 세트, 패션 주얼리, 기념일 선물까지 폭넓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한 곳에서 웨딩에 대한 상의까지가능한 점도 편리했고요.대전커플링 맞추러 왔다가예물에 관한 내용까지 대화를마무리하게 되었는데 한 번의 방문으로 여러 목적을달성한 셈이었어요.매장을 나서며 서로의 손을 보며 웃게 되더라고요. 아직 제작 전이라 실물을 끼워보진 않았지만곧 저희 손가락에 얹힐 반지를떠올리니 설레었어요. 다양한 브랜드를 비교하고 링 주얼리디자이너와 디자인을 조율하며 제작 과정을 이해하는시간이어서 더 의미 있는하루였던 것 같고요.귀가하는 길에 오늘 본 반지들의 색감과 촉감을 하나하나떠올리기도 했는데요.장신구라는 생각보다는 당사자인저희 두 사람의 시간을 담아낼상징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애착이생길 것 같았어요. 다음에 결혼예물이나 프로포즈 반지를준비할 때도 다시 이곳을 찾고 싶다고 생각했고요. 여러 브랜드와 숙련된 주얼리디자이너가 있는 공간에서라면그때도 만족스러운 선택을 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이 들었어요. 이렇게 대전커플링 준비를 하게 된 하루는 끝났지만 그 기억은 오래도록 남을 것 같았어요.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629번길 5 2층#대전커플링 #대전예물커플링KJDC #대전예물 #결혼반지 #쥬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