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적응기 : 짝퉁 쇼핑몰 망가두아 방문(관광객은 흥정 필수)
E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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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짝퉁쇼핑몰 자카르타에서 뭔가 재미있는 관광지를 찾다보면 짝퉁 쇼핑몰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망가두아라는 곳이다. 망가는 망고를 의미하고 두아는 2라는 의미인데 망고 2개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다.​하여튼 지하철을 타고 망가두아에 가보게 되었는데 내려서 깜짝 놀란 점은 현지인들이 사는 좁은 골목을 짝퉁쇼핑몰 200미터 정도 지나가야 한다. 약간 지저분하고 오토바이도 지나다녀서 무섭기도 하지만 그래도 큰길까지만 나오면 별 문제 없다.​이런 큰길을 따라서 대충 5분 정도 걸으면 쇼핑몰이 나온다. 망가두아 쇼핑몰은 여러개 있어서 가기 전에 좀 찾아보니까 망가두아 ITC건물쪽이 옷이나 가방이 짝퉁쇼핑몰 많다고 해서 여기로 방문하게 되었다.쇼핑몰은 규모가 매우 크고 사람들도 매우 많았다.입구에 들어서면 이런 느낌의 상점들이 즐비해있다. 그리고 현지인도 많지만 관광객들이 많이 방분하는 곳이라 그런지 호객행위도 꽤 많이 있었다.처음부터 버젓이 명품백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었다.간간히 보세옷들도 판매를 하고 짝퉁쇼핑몰 있었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지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지는 않았다. 물론 흥정으로 가격을 깎을수는 있는데 영어가 잘 통하지 않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어를 잘 못하면 흥정도 쉽지 않다.가방이나 옷들이나 신발이 빼곡히 진열되어 있기 때문에 구입을 하려고 하면 정말 짝퉁쇼핑몰 시간을 두고 천천히 골라야 할 것 같았다. 나처럼 브랜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다 좋아보여서 뭐가 뭔지 구분도 잘 되지 않았다.아마도 한국인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한국간판도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찍어보았다.​보세옷들은 조금 저렴하긴한데 이것도 현지 시장에 비하면 짝퉁쇼핑몰 살짝 비싼 느낌이다. 그리고 정품과는 살짝 거리가 있어서 막 입기에는 괜찮은 정도이다.정말 많은 상점들이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물건이 너무 많아서 차라리 물건을 조금씩 진열해 놓고 팔면 더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티셔츠에 짝퉁쇼핑몰 인쇄해주는 곳도 있었는데 인쇄까지 포함해서 가격이 만원이 되지 않아서 아이들 기념품으로 선물하기 좋아보였다.맨 위층에는 식당가가 있었는데 사람도 꽤 많고 위생적이어서 현지음식을 드시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번쯤 가봐도 좋아보였다.나는 현지식단으로 한번 먹어보았는데 저 옥수수가 들어간 국이 엄청 맛있었다. 짝퉁쇼핑몰 똠양보다는 향은 적게 나는데 한국인 입맛에 착 감기는 맛이었다.자카르타에 와서 한번쯤 구경해볼만한 쇼핑몰이긴 한데 가게 되면 흥정을 꼭 한다는 생각과 그냥 꼭 사지 않더라도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구경만 한다는 생각으로 방문한다면 즐거운 체험이 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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