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06 중동노래방 (월) 여기가 중국이야?&hellip유커 텃밭된 명동·홍대
유커(游客, 중국인 단체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며 국내 관광 산업이 특수를 맞고 있다. 춘절과 더불어 중국의 최대 명절인 국경절까지 겹치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줄지어 들어오고 있다. 명동·홍대 등 외국인 방문이 많은 지역은 더 활기를 띠고 있다. 한편 주요 상권이 중국인 관광객 맞이에 열을 올리며 국내 20~30대는 다른 상권으로 옮겨가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 일대는 마주 오는 사람을 피해서 걸어야 할 만큼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인파의 대부분은 외국인 관광객이었다. 한국어가 적힌 모자, 꼬치 등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점포 상인들도 저녁 장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시행을 통한 상권 활성화도 벌써 체감됐다. 명동거리에서 만난 관광통역안내사는 “무비자 입국이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중국인 여행객이 늘어난 게 체감된다”며 “평소에 비해 30%는 증가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노점에서 큐브스테이크를 판매하는 한 상인은 “평소에는 1시간에 10팀 정도 왔다면 지금은 15팀 정도는 오는 것 같다”며 “원래도 춘절, 국경절은 국내에서도 대목인데 무비자 입국까지 하니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눈에 띄는 매출 증가도 있다. 유통 업계에 따르면 무비자 입국 시행 첫날인 지난달 9월 29일 서울 명동 GS25 매장에서는 외국인 결제수단(알리페이·위챗페이 등) 매출이 전주 같은 요일 대비 100배 급증했다.
중국 단체 관광객들의 결제가 대폭 늘었다는 의미다. 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K팝 앨범 ▶넷플릭스 협업 상품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등이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다. CU 역시 전주 대비 25% 늘었다. 중동노래방 특히 명동·홍대·성수·공항 등 외국인 방문이 높은 점포의 매출 신장률은 38%로 더 높았다. 외국인 특화 점포 10곳을 운영하는 롯데마트도 고객 수가 전주 월요일보다 35% 늘고 매출도 약 15% 늘었다.
이처럼 중국인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이 쏟아지자 주요 상권을 찾던 국내 20~30대는 다른 상권으로 옮겨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가 늘어나며 상권에 대한 흥미와 편의성 등이 크게 떨어진다는 불만이다. 심지어는 한국어 가격표는 찾기 어려운 곳도 발견할 수 있었다. 같은 날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도 외국인 관광객으로 붐볐다. 특히 마포구가 홍대 일대에 조성한 관광 특화 거리인 레드로드에는 이른 저녁 시간에도 보행이 어려울 만큼 관광객이 빼곡했다.
홍대 상권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혼재된 상권이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자 아쉬움을 토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레드로드에서 만난 정모(23) 씨는 “거의 모든 음식점과 상점들이 프랜차이즈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신기하겠지만 한국인은 크게 새로울 건 없다”며 “주로 길 건너 연남동을 가는데 오늘은 노래방을 가려고 홍대로 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길거리에는 외국인 중국어로만 안내문을 만든 상점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한 액상담배 가게는 중국어로만 안내문을 붙였다. 다른 전자담배 가게도 마찬가지였다. 홍대 인근에 거주한다는 박모(30) 씨는 “서교동에 살고 있지만 홍대에서 친구를 만나는 일은 거의 없다”며 “10년 전쯤에는 확실히 국내 20대가 중심이 되는 공간이었는데 지금은 외국인을 위한 공간이라고 느껴지니 자주 찾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젊은 층의 이동으로 홍대 상권의 일부 업종 매출이 감소한다는 분석도 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서울 시내 주요 상권별 카드 사용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월평균 매출액을 100으로 중동노래방 했을 때 올해 5월 기준 홍대 상권 매출은 39에 그쳤다. 매출이 61% 감소했다는 것이다.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소비 변화와 함께 새로운 공간을 찾는 젊은 층의 선호도에 따라 서울 주요 상권의 소비 지형도 빠르게 달라지는 추세의 영향이라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사라진 돌반지…‘사상 최고&rsquo금이 만든 풍경
금은방 쇼케이스 불이 꺼지고 돌잔치 돌반지는 사라졌다. ‘사상 최고가 금’이 한국 사회를 바꿔놓고 있다. 2008년 ‘세금 낭비’라며 비난을 받았던 전남 함평의 ‘황금박쥐상’(순금 162kg)은 최근 들어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금값이 치솟으며 몸값이 10배 이상 뛰자 ‘금테크의 귀재’라는 역설적인 재평가가 나온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세금 낭비의 상징으로 조롱받던 조형물이 이제는 ‘이만한 투자 자산도 없었다’는 칭찬을 듣는 셈이다.
◆ “금목걸이 빼고 나가라고?&rdquo
SNS에서는 위험에 처할 뻔했다며 외출 시 금목걸이를 하면 안 된다는 경고성 제보가 잇따른다. 사상 최고가를 찍은 금값 탓에 강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이유다.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금 장신구가 사치품이 아니라 위험 수단이 됐다.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 사이에서는 전통적으로 준비하던 금 세트를 포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조금이라도 비용을 줄이기 위해 18K 대신 14K 반지를 고르거나 다이아몬드나 실버 제품으로 눈을 돌리는 식이다.
돌잔치 풍경도 확 바뀌었다. 한때 ‘돌잔치=돌반지’가 당연한 공식처럼 여겨졌지만 요즘엔 현금이나 상품권, 아기 장난감, 촬영비 등 실용적인 선물이 대세다. 금은방 진열대에도 돌반지는 네댓 개 남짓만 전시돼 있거나 아예 취급을 중단하는 곳도 적지 않다. 금값이 치솟으며 판매가 뚝 끊겼기 때문이다. 한 돈짜리 대신 반 돈(1.875g)이나 1g짜리 ‘미니 골드’로 중량을 중동노래방 줄여 선물하는 사례가 늘었지만 1g 반지 가격만 해도 20만원에 육박한다.
이마저도 부담스럽다는 반응에 최근에는 0.2g짜리 초슬림 돌반지까지 등장했다. 서울 종로 귀금속 거리는 이 ‘황금의 역설’을 그대로 보여준다. 총 165개 호실이 모여 있는 대형 귀금속 상가에서 불이 꺼진 매장이 하나둘 늘고 있다. ‘임대 문의&rsquo종이가 붙은 쇼케이스가 즐비하고 상인들은 “금값이 상승한 뒤로 예물이나 돌반지를 사러 오는 손님이 크게 줄었다”고 하소연한다.
예물·돌반지로 쓰이는 수요가 줄어드는 대신, 투자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은퇴자들은 은행 창구 앞에서 금 통장을 만들겠다며 줄을 선다. 2030세대는 스마트폰을 켜고 소액으로 투자 방법이나 골드 ETF를 검색한다. ‘소금족(小金族)’, ‘콩알금테크’란 신조어까지 생겼다. 1g짜리 하트 골드바 같은 저중량 제품을 구매하는 이들이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금값이 만들어낸 시대의 풍경은 한국에서 특히 극적이다.
10월 1일 국내 금 투자자들은 천당과 지옥을 오간 하루를 경험했다. 국내 금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g당 20만원을 돌파했으나 불과 몇 시간 만에 10% 넘게 급락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한 것이다. 변동성이 크지 않은 자산으로 알려진 금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장면이었다. 한국거래소 금시장을 추종하는 ‘ACE KRX금현물&rsquoETF에는 정적변동성완화장치(VI)까지 발동됐다.
투자 수요가 단기에 몰리며 해외 시세보다 국내 금값이 더 비싸게 형성되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이 크게 벌어졌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도 이례적인 현상에 대해 “지난 9월 KRX 금시장의 일평균 가격이 국제 금 가격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며 “글로벌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이 급변할 가능성이 높으니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실제 지난 2월에도 미 정부의 관세정책 불확실성 속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중동노래방 급격히 몰리며 김치 프리미엄이 20% 이상 치솟았다가 불과 2주 만에 2%대로 꺼지며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떠안은 바 있다.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금값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안전자산 수요를 자극한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인하를 재개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Fed는 연내 추가로 두 차례 금리인하에 나설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책사로 꼽히는 스티븐 마이런 신임 Fed 이사는 지난 9월 25일(현지 시간)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중립 수준보다 약 2%포인트 높은 긴축적 영역에 있으며 공격적으로 인하돼야 한다”고 밝혔다.
시장도 2026년 상반기까지 금리인하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금리가 내려가면 시중에 돈이 풀리면서 물가상승 우려가 커지는데 이런 때일수록 투자자들은 ‘가치가 변하지 않는 자산’인 금으로 몰린다. 각국 중앙은행들도 마찬가지다. 금리는 떨어지는데 채권 같은 자산의 실질 수익률은 낮아지니 무이자지만 안전한 금을 비축하려는 것이다. 지난 5월 이후 중국 정부의 신용대출을 통한 금 거래 제한으로 실물 수요가 크게 줄었지만 각국 중앙은행의 매입이 이를 상쇄하며 수요는 여전히 강했다. 역사적으로도 같은 흐름이 반복됐다. 과거 Fed가 금리 동결을 끝내고 인하로 돌아섰던 4번의 사례에서 금값은 평균 16%가량 올랐다. 이번에도 비슷한 국면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다.
◆ ‘금 이외 모든 것은 신용일 뿐&rsquo더 간다
장기적 관점에서도 금값의 구조적 상승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변화하는 세계 질서’의 저자 레이 달리오는 최근 “현재 상황은 1930~40년대(대공황과 세계대전) 또는 1970~80년대(닉슨쇼크·오일쇼크)와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과 2022~2023년 유럽·중동에서의 전쟁으로 각국은 단기간에 막대한 부채를 떠안았다. 이는 미국을 넘어 전 중동노래방 세계 초장기 국채의 신뢰성을 흔들었고 각국 외환보유고에서 금과 국채 비중이 갈라지는 ‘디커플링&rsquo현상을 불러왔다. 최진영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금 이외 모든 것은 신용일 뿐’이라는 JP 모건의 말이 공감되는 순간”이라고 설명했다.
신흥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도 꾸준히 늘고 있다. 자국 통화에 대한 불신이 커질수록 금의 희소성과 매력은 더욱 커진다. 상상인증권 최예찬 애널리스트는 “금은 기본적으로 안전자산이어서 주식보다 낙폭은 작지만 조정이 잦은 특성이 있었다”며 “그러나 2022년 말 이후 중앙은행들의 대규모 매수세가 본격화하면서 조정 없이 고점을 경신하는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그는 “Fed의 금리인하 재개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 신흥국 중앙은행의 매수세가 맞물리며 금 가격은 2026년까지 상승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단, 단기적 변수는 유동성이 본격적으로 풀리는 시점이다. 이때는 오히려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할 수 있다. 금은 정책금리 인하가 기대되는 구간에서는 압도적인 성과를 보이지만 유동성이 본격적으로 팽창하는 국면에 들어서면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과를 보인다. 실제로 2020년 3~4월 제로금리 정책이 추진되자 금 가격은 S&P500보다 먼저 회복했으나 유동성이 대거 풀린 7~8월에는 조정을 받으며 S&P500 대비 성과가 뒤처졌다. 현재 미국은 금리인하 사이클에 맞춰 건설 경기 부양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적긴축(QT) 종료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미국발 유동성이 본격화된다면 전통적 안전자산인 금보다는 위험자산이 더 주목받을 수 있다. 최진영 애널리스트는 “지금처럼 금리인하 사이클에서는 대표적 헤지 자산인 금으로 자금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면서도 “장기적으로 각국 정부의 외환보유고에서 금 비중이 국채를 넘어선 것은 구조적 변화를 보여준다. 그러나 유동성이 반영되기 시작할 2026년 초부터는 안전자산 수요가 후퇴하고 산업금속이나 에너지 섹터 중동노래방 등 위험자산이 새로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윤석열 부부의 ‘초라한 추석’&hellip특식 없고, 변호인 접견도 못한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씨가 구치소에서 첫 명절을 맞는다. 지난해 추석 때만 해도 영상을 통해 국민에게 한가위 인사를 했던 현직 대통령 부부였지만, 이번 추석에는 부부가 각기 다른 구치소에 수감된 채 명절을 나게 됐다. 올해 추석엔 예년처럼 특식이 제공되지 않고, 비교적 긴 연휴 기간 변호인 접견도 할 수 없다.
10월 5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이번 추석엔 송편을 비롯한 명절 음식이 특식으로 제공되지 않는다. 예산상 이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령 29조에 따르면 구치소, 교도소 등 수용시설의 장은 국경일이나 이에 준하는 날에 수용자들에게 특별한 음식물을 지급할 수 있다. 다만 임의규정이라 의무는 아니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까르보불닭볶음면’과 아이스크림 ‘설레임’이 광복절 특식으로 나온 바 있다.
특식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각계에서 기부하는 과일 등을 간식으로 지급하기도 한다. 김씨가 수감돼 있는 서울남부구치소는 송편과 사과, 바나나 등을 수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있는 서울구치소는 별도 간식을 지급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식사는 주 단위로 계획된 구치소별 식단에 맞춰 지급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 아침식사로 미니 치즈빵과 삶은 달걀, 종합 견과, 두유를 제공 받는다.
점심에는 돼지갈비찜과 유부우동국, 양념고추지가, 저녁엔 꽁치김치조림과 소고기무국 등이 나온다. 같은 날 김건희 씨는 아침으로 두부김칫국과 중동노래방 오복지무침, 김자반볶음, 총각김치를 받는다. 점심엔 청국장과 달걀 프라이, 무생채, 비빔나물이, 저녁엔 소고기매운국과 잡채, 열무된장조림, 배추김치가 제공된다. 구치소 수용자의 한 끼당 식사 단가는 1733원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구속한 특별검사팀들도 연휴 기간 중 이들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예정돼 있는 재판(공판기일)도 없다. 이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는 연휴 기간 내내 구치소에 머물러야 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변호인 접견이 불가능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 모두 연휴 기간인 7일 동안 변호인들과 접견도 할 수 없다.
역대 영부인 최초로 구속된 김건희 씨는 변호인을 통해 옥중 메시지를 냈다. 김건희 씨의 변호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연휴 시작 전 마지막 접견에서 김건희 씨가 “여러분의 편지와 응원이 아니었다면 이 긴 어두운 터널에서 버티지 못했을 거라 생각한다”며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했다. 김건희 씨는 “추석 행복하게 잘 보내시라”며 “여러분을 위해서 저도 늘 기도하겠다”고도 했다고 한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후 올해 1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됐던 윤석열 전 대통령은 3월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풀려났다가 3대 특검팀(내란·김건희·채해병) 출범 후인 7월, 내란 특검팀(특검 조은석)에 의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재구속됐다. 윤석욜 전 대통령은 지난달 9월 19일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기각했다. 김건희 씨는 이른바 3대 의혹(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명태균 공천개입·건진법사 청탁)과 관련한 세 가지 혐의(자본시장법 위반·정치자금법 위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김건희 특검팀(특검 민중기)에 의해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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