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아기고양이분양 육아를 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거예요. 유난히 말썽 많은 아기 고양이 한 마리는 꼭 있다는 거요. 우리 집에선 그 주인공이 바로 동원이였죠.어릴 적 동원이는 정말 유별났어요. 밍키랑 백호는 그래도 순둥순둥하게 노는 타입인데, 동원이는… 혼자서 액션캣이었달까?점프! 아기고양이분양 점프! 어항에 매달리기, 커튼 타고 오르기, 밥그릇 뒤엎기… 하루에 사고 두세 개는 기본 코스였죠.그렇게 말썽꾸러기였지만 또 얼마나 귀여웠게요? 자고 있는 내 얼굴 위에 올라와서 코에 입을 맞추듯 '퐁~' 하고 눕던 그 포즈… 아직도 눈에 아기고양이분양 선해요.“동원아, 너는 우리 집에서 제일 유별났단다…”말썽도 1등, 애교도 1등, 귀여움은 999등이던 동원이.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존재감 뿜뿜하며샤샤 엄마랑 백호, 밍키랑 붙어 다니며 매일매일을 시끌벅적하게 만들었죠.그런데 시간이 흐르고…셋 다 같이 키우기엔 여건이 쉽지 않았고,결국 동원이는 좋은 지인분께 아기고양이분양 분양을 보내게 되었어요.분양 당일, 박스 안에서 뾰로통하게 쳐다보던 그 눈망울…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집사, 이게 무슨 일이냐옹…” ????하지만 집사인 저도 고심 끝에, 동원이를 더 넓은 사랑 속에서 잘 자라게 하려고 지인의 집으로 분양을 보냈어요. 물론 눈물 아기고양이분양 없인 못 보낸 하루였지만…요즘 동원이는 러시안블루 형 누나들과 한 식구가 되어 잘 지내고 있어요. 고급진 러시안블루들 사이에서도 꿀리지 않는 존재감! 여전히 에너지는 넘치지만, 형 누나들에게 많이 배운 덕분에 훨씬 점잖아졌대요. (진짜? 정말?)가끔 지인에게 사진이나 아기고양이분양 영상을 받을 때마다, '아~ 잘 키워줬다'는 안도감과 함께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와요. 동원아, 네가 어디 있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렴. 우리 집에서의 말썽꾸러기 시절은 평생 잊지 않을게 ???????? 그래도 지금은 러시안블루 형, 누나들과 잘 지내고새로운 아기고양이분양 가족 품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소식 듣고 마음이 놓였어요.예전엔 허피스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지금은 잘 먹고, 잘 놀고, 건강해졌다고 해요!???? [관련글] 아깽이 시절 동원이의 허피스 투병기 ???? 샤샤의 육아일기 – 아깽이 3남매 시절---???? 여러분도 반려묘를 아기고양이분양 분양 보낸 경험 있으신가요?어떤 감정이었는지 댓글로 나눠주세요.???? 이런 고양이 성장기와 감동 스토리 더 보고 싶다면???? 구독 꾹! 다음화도 기대해주세요 ???????? 다음 예고: 밍키의 애교가 폭발한 그날의 에피소드#러시안블루 #고양이분양후기 #말썽꾸러기냥이 #고양이육아일기 #동원이근황 #고양이성장스토리 #귀여운고양이 #고양이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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