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게임 한달만에 참석한 대구 대실역 모임이다. 12시부터 7시까지 7시간동안 6시까지는 3인플, 6시부터 7시까지 한시간동안은 5인플 플레이를 하고 나는 먼저 귀가하였다.1. 황금의땅엘도라도 확장포함 오랜만에 플레이하는 엘도라도, 첫번째 확장과 비경모듈까지만 넣고 플레이를 하였다. 덱빌딩으로 길을 따라 레이싱을 펼쳐 게임 제일 목적지인 엘도라도까지 먼저 도착하게 되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한끗차이로 승부가 나게되며, 마지막까지도 누가 이기게 될지 모르는 재미가 있었다.2. 카네기 카네기도 정말 오랜만에 플레이를 한다. 20라운드동안 네가지의 액션을 선택하며 진행하고, 각 개인판 회사에 부서를 깔고 일꾼을 게임 활성화시키며 행동을 하는데, 네 개 구역으로 파견을 보내며 결국 수입을 받고 점점 커지게 하는 게 핵심이다. 나는 초중반까지 파견만 보내고 일꾼 추가를 하지못해 내 개인판에는 일꾼이 남아있지않은 상황까지 생겨 굉장히 힘들게 플레이를 하였다. 네 개 게임 지역 링크도 다 연결하는것도 되게 중요한데 나는 서부에 링크 2를 주는 걸 포기를 하고 하니 너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해 링크연결의 중요성을 굉장히 많이 깨달은 한판이었다.3. 캘리코 고양이 일러스트가 굉장히 귀여운 테마의 게임이지만 브레인버닝은 제대로 할 게임 수 있는 굉장히 머리 아픈 퍼즐게임 캘리코를 세번째 게임으로 플레이하였다. 이번 게임의 고양이선택은 우리 집의 쟈니랑 루비랑 똑 닮은 고양이를 선택하고, 하나는 프로모고양이 중에 하나로 선택하였다. 색깔, 문양, 위치 등 많은 것을 고려하면서 타일배치를 해나가 게임 점수를 모으는 게임으로 캘리코 또한 오랜만에 플레이를 하면서도 퍼즐맞추어나가는 머리아픈 즐거움을 느낄수가 있다.4. 갱스터마지막게임은 5인플로 갱스터를 플레이하였다. 갱스터는 나는 처음 플레이하는 게임으로 포커게임을 협력게임으로 만든 게임이다. 하나하나 깔리면서 본인패가 몇번째로 높을지 예상을 하며 최종 4라운드의 게임 순위를 가지고간걸 보며 실제 순위와 비교해 정확하면 성공, 틀렸으면 실패의 형식으로 성공, 실패 중 먼저 세개가 달성되면 거기에 맞게 결정이 되는 게임이다. 이번에는 2승3패로 아쉽게 실패하고 말았다.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예측하지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하다보니 다른사람들이 게임 순위칩을 가지고가는걸 보며 예측이 되고 나도 거기에 맞게 가져올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순위를 예측하고 맞히는 협력게임이라는 게 탑텐tv와 약간 비슷하면서도 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인 것 같다. 이렇게 일곱시까지 마치고 나는 김천 게임 먼저 귀가하게 되었다. 재미있는 일요일 낮모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