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놀이터 울산 남구 블로그 기자단 입니다.????이번에 소개할 곳은 남구에서 항상 인기 좋은 무지개 놀이터예요. 저도 직접 다녀와 보니, “아,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겠다” 싶은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 769 *이용 요금입장료: 무료 (놀이터 자체는 무료)미니기차 탑승료: 일반 개인 기준 1,000원, 단체(20명 이상) 시 500원요금 할인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울산 다자녀 사랑카드 소지자 등 울산 선암호수공원 안에 있는 무지개 놀이터 방문 전에 “예약해야 하나?” 하고 고민되실 수 있는데요, 별도의 예약은 전혀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입장료도 무료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예요. 또 설·추석 당일과 1월 1일은 쉬니까 놀이터 참고해두시면 좋아요.놀이터 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기차가 있는데, 미리 예약하는 시스템은 없고, 현장에서 바로 매표 후 탑승하는 방식이에요. 단, 인기 시설이다 보니 주말이나 휴일에는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미니기차를 꼭 태워주고 싶으시다면 운영 시간 초반이나 한산한 시간대를 노려보시는 게 좋습니다. 운영 시간 및 휴무일이용 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휴무일: 매주 월요일, 신정(1월 1일), 그리고 설날 및 추석 당일 바로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라는 점!!! 저는 어쩌다 월요일에만 자꾸 시간을 내서 갔다가 두 번이나 헛걸음을 했었습니다.혹시 저처럼 허탕 치지 않으시려면, 꼭 운영 요일을 확인하고 방문하세요!주차시설: 작은 규모 주차장 있음 (경차 4대, 일반 23대, 장애인 놀이터 2대) • 대체 주차 옵션: 놀이터 바로 앞 주차장이 협소할 경우, 인근 제3·제4 주차장 이용 추천 • 대중교통: 마을버스 976번 정류장 인근에 위치무지개 놀이터는 워낙 인기 있는 곳이라 주말에는 주차가 항상 여유롭지는 않아요. 근처 다른 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처음엔 조금 불편하다고 느껴졌는데, 막상 또 공원을 걸어보니 또 다른 재미가 있더라구요.제가 방문했던 날은 하필 정오 무렵, 햇볕이 가장 강하게 내리쬐는 시간이었어요. 문은 열려 있었지만 놀이터 안에는 정말 한 명도 보이지 않더라구요. 물론 놀이터 주변에 그늘막이나 나무 그늘이 마련돼 있긴 하지만, 한낮의 뜨거운 햇살 아래서 오래 머무르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이곳은 아무래도 오전 10시 전후나 오후 4시 놀이터 이후에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 시간대에는 햇볕이 한결 누그러져서 아이도 덜 지치고, 부모도 훨씬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거든요. 또 모자, 시원한 물, 간단한 간식까지 챙겨오시면 훨씬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을거 같아요. 미니기차: 넝쿨터널과 건널목이 있는 코스를 달리는 기차로, 유로미니기차 형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무지개 놀이터 미니기차가 지금은 잠시 쉬어가고 있어요. 운영이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시 중단되었는데, 이유는 기차가 달리는 선로 일부 보수 작업 때문이라고 합니다.저도 처음에 갔을 땐 ‘어, 왜 기차가 안 보이지?’ 했는데, 알고 보니 안전을 위해 선로를 손보는 기간이더라구요. 조금 아쉽긴 하지만, 아이들이 타는 기차인 만큼 안전 관리가 최우선이니 이해가 되더라구요모래놀이터 놀이터 요즘은 모래 보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런데 최근 들어 모래 놀이터가 다시 유행이라고 하더라구요. 단순히 흙을 만지는 게 아니라, 모래는 아이 발달에 정말 다양한 장점이 있어요.먼저, 촉감 발달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마른 모래, 젖은 모래, 손에 쥐었을 때 흐르는 느낌까지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면서 감각이 풍부해지고, 손가락 소근육 발달에도 좋아요. 또 모래 놀이는 자연친화적이라 아이들이 자연과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해주죠.무엇보다 중요한 건 정서 안정 효과예요. 모래를 만지고 흘리고 쌓고 무너뜨리는 과정이 아이들에게는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래서 실제로 심리치료에서도 ‘모래놀이치료(Sand Play Therapy)’라는 방법이 쓰일 만큼, 모래 자체가 주는 치유 효과가 커요. 하늘가르기 놀이터 (짚라인): 짚라인 기구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놀이터에 짚라인 같은 건 잘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공원이나 놀이터에 가면 정말 흔하게 보이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이 단순히 그네나 미끄럼틀보다는 조금 더 스릴 있는 액티비티 시설을 선호하는가봐요. 짚라인은 단순히 재미만 주는 게 아니라, 실제로 전신 근육과 균형감각을 동시에 활용해야 하는 놀이기구라서 신체 발달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해요. 아이 입장에서는 짜릿하게 타는 재미가 있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놀이를 하면서도 운동 효과까지 챙길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요즘은 지자체에서 새롭게 조성하는 놀이터나 테마공원에는 짚라인이 거의 필수처럼 들어가는 것 같아요.점프놀이대 (트램펄린): 바닥 높이에 설치된 트램펄린형 놀이대저도 트램펄린에 관심이 많아서 알아봤는데, 의외로 운동 놀이터 효과가 크더라구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트램펄린에서 10분 정도 점프하는 게 조깅 30분 효과와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단순히 재미로 뛰는 게 아니라, 심폐지구력이나 근력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는 거죠. 무지개놀이터 트램펄린장은 규모가 꽤 넓어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뛰어놀 수 있겠더라구요.도토리 동산: 굴과 언덕을 활용한 동산형 놀이 공간정글짐 처음 보는 형태의 동산형 놀이공간이라 신기했어요. 언덕, 굴, 경사면을 그대로 활용해서 아이들이 온몸을 쓰며 놀 수 있도록 만든 놀이터라니! ! 단순히 앉아서 타는 놀이기구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아이들끼리 탐험하며 모험하기 좋은 구조라 흥미로웠습니다.무엇보다 바닥에는 충격 흡수 완화재가 잘 깔려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구르더라도 크게 다칠 위험은 적어 보였어요. 물론 무릎이 놀이터 까지거나 가벼운 상처는 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안전성을 고려해 설계된 공간이라는 인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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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돌리거나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울산 무지개 놀이터는 단순한 놀이터를 넘어, 아이들이 몸과 마음을 활짝 펼칠 수 있는 모험의 공간이에요. 무료로 개방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호수를 따라 걸어가는 길마저 하나의 추억이 됩니다.월요일 휴무와 미니기차 운영 시간을 기억해두시면 훨씬 알차게 이용할 수 있고요.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모험의 장이, 부모에게는 자연 속 여유와 쉼이 되는 곳, 무지개 놀이터. 울산에서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