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내돈 내산 샌드위치재료 / 올리브 치아바타, 홀머슬 햄, 하바티 치즈
Ka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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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켓컬리 포스팅은 컬리 큐레이터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 받습니다.​전날 저녁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집 앞으로 배송되는 마켓컬리. 요즘은 마트보다 어플을 통해 장보기를 하고있어서 유용한 방식. 쿠팡도, 컬리도 모두 애용하는 사람으로서 마켓컬리에서 자주 사는 품목으로 만들어먹는 먹순이&빵순이의 기록을 해볼까 싶다.​평일 아침의 경우엔 출근하는 차 안에서 두유, 삶은 계란이나 소포장 떡을 먹는 편이고, 주말엔 뭐라도 만들어 먹으며 든든하고 맛있고, 그럴싸한 한끼를 챙겨보려 하는 중이다. 그래서 금요일에 주문하고 토요일 아침에 받아서 만들어먹는 든든한 홈브런치 세트.​이번에 구입 한 품목으로는 치아바타, 잠봉햄, 슬라이스 치즈로 이른 아침 드라이브 가기 마켓컬리 전에 후다닥 만들어 차안에서 먹으며 이동 할 생각이다.네네, 저희 부부 차안에서 안먹는게 없습니다. 다 잘 먹어요. 남편차든 내차든 뭐 딱히 구분없구요. 흘리면 뭐, 청소하면 되죠 하하하하⚆_⚆​​처음 구입해보는 베키아에누보 이탈리안 올리브 치아바타. 샌드위치 만들 때엔 빵은 그냥 속재료를 겨우겨우 감싸는 존재로 만들게되어 이것저것 많이 넣는 뚱땡이 샌드위치로 먹는 편이다보니 빵에 대한 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속재료 때문에 크게 맛이 느껴지지도 않기도해서 양산되는 공장형 대용량 식빵을 사서 쓰는데 이번엔 좀 특이한 재료를 골라 본 것. 부부 둘다 올리브를 무지 좋아하니 이것 맛있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이었다.올리브가 콕콕 박혀있다하니 마켓컬리 밀가루 향보단 은은한 올리브향이 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었다. 지금 컬리에서 만나보세요!​​큰 지퍼백형 봉투에 8개의 올리브 치아바타가 들어있고, 개별 포장은 아니다. 뭐, 벌크형 타입의 겉 포장만 있을뿐. 맛이 섞이지 않을 단일 품목이라 신경은 안 쓰이는데 열고 닫고 자주 꺼내는게 신경쓰인다면 보관용기에 개별로 넣어두면 될 듯. 나는 뭐 귀찮아서 안하지. 새벽배송 받은 상태라 드라이 아이스가 2봉지 들어 있다 해도 살짝 녹은 상태. ​​2개를 꺼내 1인 1샌드위치 하기로하고 나머지는 둘둘 말아 냉동실로 던져넣었다. 가장자리가 눅눅하게 녹는 느낌이라 칼로하면 바닥면이 뭉개져서 옆구리를 가위로 잘랐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에 살짝 구운 후 마켓컬리 잘라도 되긴한데 이미 자연해동 된 상황이라 안 뜨거울때 잘라 쓰기로했다. 180도의 오븐에 한... 5분 정도 데웠나? 예열안한 상태에서 5분의 시간동안 구운 듯 하다. 일반 마트에 파는 식빵보다는 조직이 빡빡하고, 그래서 이걸로 샌드위치 만들면 든든하더라. 치아바타라고 질깃한건 아닌가 싶어 하겠지만 그런건 없으나 밀도가 높으니 열심히 꼭꼭 씹어먹어야하는 건 있었다. ​​한김 식힐 동안 청사과도 하나 씻어 슬라이스하고, 데체코 바질페스토 190g 하나 사두면 두고두고 잘 먹는 제품인데 얼마 안 남아 바닥을 싹싹 긁어서 발라주었다. 이런 샌드위치에는 딸기잼보다 바질페스토나 생루꼴라를 얹어주는게 맛있더라구. 둘이서 한 끼 먹을 루꼴라는 이미 품절이되었고, 마켓컬리 좀 더 많은 양의 제품이 남아있긴 했는데, 두고두고 먹기에는 금방 시들어서 집에있는 페스토로 대신했다. 생채소 만큼은 아니더라도 맛은 있으니 페스토를 넣어 짭짤함과 상큼함을 더했다. 지금 컬리에서 만나보세요!​​이 잠봉햄도 진짜 자주 구입해 먹은 건데, 생햄 중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이기도하다. 총 4장 들어있으니 시판 샌드위치 햄에 비해 가격이 높긴 하나 잡내나 햄 특유의 가공식품 냄새가 나지 않아 이왕 먹을 거 맛있게 먹으려고 이걸 구입하게되는 편이다. 내가 가공육 냄새를 안 좋아하다보니 햄을 즐겨먹지 않는 편인데 이건 두장 정도는 거뜬히 먹을 수 있다. 지금 컬리에서 만나보세요!​​다만.... 온전히 마켓컬리 한장을 깨끗하게 떼어 낼 수 없다는게 최대의 단점이 아닐까 싶다. 미지근한 물에 개봉하지 않은 홀머슬 햄을 통째로 담그어 말랑하게 만들어서 떼어내면 분리가 잘 된다고는 하지만, 아침 댓바람부터 그런 정성까지 들이기엔 귀찮은거지. 이리저리 둘둘 말아서 샌드위치에 넣을꺼니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만 언제 한번 온전한 머슬햄 한장을 뜯어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알라 슬라이스 치즈의 경우는 집 근처 코스트코의 대용량으로도 판매를 하고있긴 하나, 이건 냉장으로 그때그때 먹는게 제일 맛있더라구. 자주 구입이 아니니 이렇게 한번씩 구입해서 진한 우유 풍미의 슬라이스 치즈를 즐기는 편이다. 이웃 블로거이자 언니동생사이로 연락하고 지내는 마켓컬리 지선언니의 추천 제품이기도 했다. 지선언니가 샌드위치 진짜 이쁘게 만드는데 그분의 블로그를 보면 우리집보다 훨씬 먹음직스러운 샌드위치 식단들이 많다. 언니 블로그 살짝 자랑해야지 ♪(´▽`)집이 좋은 이유 : 공간을 꾸미고, 그 곳에서의 일상 공유 ◡̈​지금 컬리에서 만나보세요!​​이건 위에 사진에 있던 존쿡 델리미트의 홀머슬 햄과 달리 사이사이 종이가 들어있어서 쉽게 떼어 낼 수 있다. 그리고 위에 포장지도 다시 사르르 덮으면 아래의 플라스틱 용기에 잘 들러붙어 있어서 며칠간은 이대로 냉장고에 넣어두고 쓸 수 있어 좋다. 소분하는 수고로움 더는거지. ​​올리브 치아바타 + 바질 페스토 + 홀머슬 햄 + 하바티 치즈 마켓컬리 + 청사과 반쪽 + 올리브치아바타 이렇게 켜켜이 쌓아서 랩으로 꽁꽁 싸메면 되는 간단한다 풍미 넘치고 맛있고, 든든한 샌드위치가 만들어진다. ​​일반 랩으로 칭칭 감아도 잘 붙어있고, 그래드 랩 아니어도 흐트러짐이 없어서 이렇게 만들어 먹는 편. 주말 장거리 나들이 할 때 간편하게 맥모닝이나 스벅 모닝 샌드위치로 시작해도 되지만, 마켓컬리로 식재료 구입하고, 텀블러에 커피 챙겨서 얼음 가득 넣어 출발하면 소풍가는 기분 느낄 수 있고 내가 원하는 속재료로 맛있게 만들 수 있어서 더 좋은 샌드위치 만들기의 기록. 별거 아닌거 같아도 정성이라는게 쌓이면 더욱 맛있어지니 가을 소풍 준비할 때에 유용하게 마켓컬리 써 보시길 권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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