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포메분양 금비를 입양한 게 벌써 1달이 넘어가고 있네요. 참 시간 빠르다는 생각이 들어요처음에 무슨마음에서인지 무작정 입양을 했거든요.아들이 하나라서 외로워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강아지를 보면 너무 좋아하는 아들 때문에충동으로 분양을 받은듯 하기는 합니다...ㅎㅎ원래 강아지를 집에서 키우는 거 정말 싫어했거든요. 왠지 털도 많이 날릴 거 같기도 하고돈도 많이 들어간다고들 하고, 밤낯 짖어되는 윗집 옆집을 보면 막 욕을 하곤 했는데...제가 강아지를 키우게 되었네요...그나마도 포메라니안 포메라고 들 하죠.이강아 지는 작아서, 그리고 포메분양 털이 너무 뽀송뽀송해 보이고 이뻐 보였어요... 그래서 일단 포메로 결정을한 거고요, 그리고 바로 분양을 받았으니까요... 지금은 벌써 많이 컸습니다.위에 영상은 유튜브에 올려진 우리 금비의 자는 모습들만 모아서 유튜브에 올려본 거예요. 정말 귀엽습니다.처음에는 잠을 잘못 자고 낯이 설어서 인지 조금 힘들었던 거 같은데,이제는 퇴근하고 돌아오면 반기는 게 정말 엄청 반갑게 맞이를 해주네요. 방송광고에서처럼 요.꼬리를 사정없이 흔들어요...ㅋㅋㅋ아마 다른 강아지였다면 키우자는 소리 하지 않았을 거예요. 포메라니안 이기 때문에 지금 포메분양 키우고 있는 게아닌가 싶습니다.아기강아지 포메 금비 자는 모습

이때만 해도 어렸어요... 근데 정말 한 달 만에 엄청 큰 느낌입니다. 그냥 봐서는 잘 모르겠는데이렇게 지난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확 달라진 게 느껴지니까요.머리 하나는 더 생긴듯한 느낌이에요...아기강아지 포메 금비 자는 모습

포메라니안 만 그런 건지 다른 견들도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에 약 15시간 이상을 자야 한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잠을 많이 자는 듯하더라고요.금방 움직이다가도 어느 순간 보면 구석에서 자고 있고, 포메분양 또 금방 놀다가 자고 있고,아기들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너무 이쁜 거 같아요...ㅋㅋㅋ특히나 자는 모습이요^^아기강아지 포메 금비 자는 모습

이 털이요... 보통 방송에 나오거나 유튜브에 보면 둥글둥글하게 털을 미용을 해주잖아요.근데 저희 와이프는 절대 그렇게 안 한다고 하더라고요.그냥 사자처럼 길러주겠다고 하네요. 뭐 장단점들은 있겠지만, 어떤 게 좋을지는 잘 모르겠어요.슬슬 털도 좀 빠지는 듯하기도 하고, 포메라는 종이 어느 순간 되면 털이 엄청 빠져서못난이가 되는 순간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직은 그 시기는 아닌 포메분양 듯 하기는 한데.아기강아지 포메 금비 자는 모습

그냥 지금이 딱 좋은 거 같아요... 사실은 좀 더 어렸을 때 그러니까 입양했을 때 가 가장 좋기는 한데.점점 커가니까 이 정도만 있고 더 안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요...ㅋㅋ마음처럼 되지는 않는 거지만, 조금은 더 클 거라고 하더라고요.아기강아지 포메 금비 자는 모습

와이프와 우리 아들은 너무 좋아합니다. 와이프가 밤에도 잠을 잘 못 자면서 케어를 해주고 있어안쓰럽기는 하지만, 아들은 금비 덕에 조금은 사춘기를 잘 포메분양 지나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어요. 조금안정을 찾았다는 느낌 있잖아요... 매일같이 핸드폰만 보고 그러다가 이제는 금비 때문에 그렇게 볼 수가 없거든요.그리고 강아지 지만 자기가 케어를 해야 한다는 의식이 생기니까... 아들 정신건강에는 좋지 않을까 합니다.아기강아지 포메 금비 자는 모습

정말로 아들이 조금 더 온순하 졌다고 해야 할까요... 많이 편해진 느낌을 받고 있어요.그렇다고 우리 아들이 막막하는 그런 아들은 원래 아니지만, 부모 입장에서 볼 때 조금 불안 불안했거든요.근데 지금은 크게 포메분양 걱정이 되지를 않습니다.저만 돈 잘 벌어서 금비 밥값하고 용품 사야 한다는 부담만 있는 거죠... 쩝 ㅠㅠ아기강아지 포메 금비 자는 모습

중간중간 이렇게 글을 남기면서 금비의 자라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굉장히 똑똑한 듯해요. 병원에서도 똑똑한 아이라고 하더라고요.지금 조금씩 교육을 하고 있는데, 앉고 엎드리고, 하이파이브, 뽀뽀, 빙글 돌기 등등 을 잘하더라고요 이제는희한한 거죠. 어떻게 말을 알아듣고 그걸 기억을 하고 하는지...아기강아지 포메 금비 자는 모습

하지만 그래도 저는 가장 이쁠 때는 그냥 포메분양 잘 때예요...ㅋㅋㅋ자꾸 와서 발을 핥아요... 근데 기분이 왠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발만 그런 것도 아니고잎 가까이 있는 모든 것들을 핥타보니까... 가끔 소름도 끼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가장 이쁠 때는 잘 때예요 ㅎㅎ아기강아지 포메 금비 자는 모습

하여튼 우리 금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우리 가족이랑 잘 살았으면 합니다.강아지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찌 되었든 한 생명이 저희 집에 와서 자라고 있다고 생각을 하니까그렇게 안 좋지만도 않고... 궁금하기도 하고, 퇴근하면 반갑기도 포메분양 하고 그래요...포메라니안 금비 똑똑하게 한번 키워보렵니다...^^